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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img alt="" height="374" src="/public/upload/img/3c07f1ee1641bf44fe942d7e608658ed" width="600" /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이인선 미래통합당 후보(대구 수성구을)가 '주민자치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안(이하 주민자치회법)'을 입법해 마을에 제대로 된 주민자치가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.</span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이 후보는 8일 수성구 두산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한국주민자치중앙회(대표회장 전상직)와 '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국민 협약'을 체결했다.</span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이 후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▲주민자치회는 주민회이자 마을회이고 자치회라야 한다 ▲주민자치회가 마을을 대표하고 주민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대표적인 지위에 있어야 한다 ▲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선출하는 대표와 주민이 결정하는 재정에 의해 운영해야 한다 ▲'주민자치회법'의 조속한 입법이 필요하다는 내용 등을 담은 '주민자치회법' 원칙을 확인했다.</span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특히 이 후보는 정부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는 '주민자치회법'의 입법 취지에 공감했다.</span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이 후보는 "주민자치는 주민의 능력이 바람직하게 결집해 이타성이 발현되는 것으로서 주민자치회가 자치를 할 수 있도록 법인격을 부여해야 한다"고 주장했다.</span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그러면서 "주민자치가 되려면 마을 일을 내 일로 여기는 주인이 돼야 하고, 마을 사람을 내 가족으로 여기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"며 "'주민자치회법' 입법을 통해 주민이 어른이 돼서 마을을 경영하는 미덕이 있어야 한다"고 말했다.</span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전상직 회장은 "행안부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을 내쫓은 자리에 자치지원관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운동가들을 배치했고, 이들은 '감 놔라 배 놔라' 하면서 주민자치회를 지배하고 있다"고 지적하며 "예전에 관(官)의 지배를 받았다면, 지금은 시민단체까지 합세해 이중 지배를 받고 있으니 바로 잡아달라"고 요청했다.</span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배기순 대구광역시 수성구 주민자치연합회 부회장은 "삶의 터전에서 이웃과 생활 세계를 아름답게 영위하는 자치가 이뤄지도록 제대로 된 주민자치 정책이 절실하게 요청된다"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면서 "'주민자치 실질화 협약'을 통해 대한민국과 대구의 주민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"고 기대했다.</span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한편 한국주민자치중앙회는 4·15총선을 맞아 예비후보와 공천을 받은 후보 모두에 대해 '주민자치회법' 입법과 관련 예산 등 주민자치 실질화를 약속하는 '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국민 협약'을 체결하고 있다.</span></p>
첨부파일
이인선-후보.jpg
(151.3 KB)
[보도자료]_이인선_미래통합당_대구_수성구을_후보_주민자치_협약_체결.hwp
(192.0 KB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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