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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내용	<p style="text-align: center;"><img alt="" height="344" src="/public/upload/img/3e5a79a3903f34e3498c4f1bb5657b58" width="600" /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유상범 미래통합당 후보(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)가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주민들로 구성해 주민이 주인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.</span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유 후보는 11일 강원 횡성군 횡성읍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한국주민자치중앙회(대표회장 전상직)와 '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국민 협약'을 체결했다. </span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유 후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▲주민자치회는 주민회이자 마을회이고 자치회라야 한다 ▲정부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 ▲주민자치회는 마을을 대표하고 주민을 대변하는 조직으로 대표적인 지위에 있어야 한다 ▲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선출하는 대표와 주민이 결정하는 재정에 의해 운영해야 한다 ▲'주민자치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안(이하 주민자치회법)'의 조속한 입법이 필요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주민자치 원칙을 확인했다.</span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유 후보는 특히 진정한 주민자치는 주민의 능력이 바람직하게 결집해서 주민의 이타성이 마을을 위해 발현되는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.</span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유 후보는 "우리나라에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하지 못해 주민들 간 의사소통이 안 되고 합의를 이루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한다"고 말했다.</span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유 후보는 "주민자치가 되려면 마을 일을 내 일로 여기는 주인이 돼야 하고, 마을 사람을 내 가족으로 여기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"며 "주민의 미덕이 마을의 바람직한 공덕이 될 수 있도록 '주민자치회법' 입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"고 약속했다.</span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이정운 강원도주민자치회 대표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"주민의 자치를 억압·간섭·지배해 주민이 주민지치회의 주체가 되지 못하고 있다"며 "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해 '주민자치회법' 입법에 힘써주시길 바란다"고 요청했다.</span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조경숙 한국 주민자치 여성회의 회장은 "풀뿌리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은 주민자치"라며 "삶의 터전에서 이웃과 생활 세계를 아름답게 영위하는 자치를 함께 이뤄지도록 하는 주민자치회 법령과 정책이 절실하게 요청된다"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.</span></p> <p><span style="font-size:16px;">한편 한국주민자치중앙회는 최근 예비후보와 공천을 받은 후보 모두에 대해 '주민자치회법' 입법과 관련 예산 등 주민자치 실질화를 약속하는 '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국민 협약'을 체결하고 있다.</span></p>
첨부파일	[보도자료]_유상범_미래통합당_강원_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_후보_주민자치_협약_체결.hwp (208.0 KB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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